무척이나 작은 녀석이네요.. ^^

솔세덤이 무척이나 작은녀석이란말에 두포트를 구입했는데.. 그 풍성함에 화분이 감당을 못해서 둘로 나눴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 채송화도 작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한포트만 구입했는데.. 정말 무척이나 작은녀석이더라구요..^^ 그래서 모성본능(?)을 자극하고있는 귀여운 녀석이랍니다... 가녀린 얇은 줄기에, 연녹색의 잎사귀를 방울방울 달고 고개를 빼꼼히 들고있는 초록이.. 그 여린모습으로 여기까지 오느라 피곤했을텐데.. 너무 미얀해서 오자마자 꺼내줬어요^^ 금방 고개를 드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하기까지 했습니다^^ 비닐포트분으로 배송되기때문에 꼭 초록이 집을 확보하시거나, 같이 구입하심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워낙에 작은녀석이라 두개,세개정도의 포트를 모아심어주는것이 예쁠듯싶네요.. 금방 품절되는 초록이니까 빨리 구입하세요~ 참고로 저도 3번만에 소유하게된 귀한 초록이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