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환경이 갑자기 변하거나,
무리한 분갈이,
뚝떨어진 온도에 잎을 떨구곤하죠.^^
"나 피곤해~!!"라는 의사표현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침햇살님.
누렇게 변하는 잎이 새로 돋아나는 잎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면, 원인을 세가지로 생각해 봅니다.
첫째,
요즘..아침 저녁으로 뚝~! 떨어진 온도에 살짝 놀랬을지 모른답니다.
석화는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잎이 누렇게 변하거든요.~
둘째,
석화는 자생지에서 건기에 잎을 누렇게 떨군답니다.
가정에서 키울 때 물을 너무 말리게 되면(건조한 시기로 파악을 하고)잎을 떨구죠..
잎을 떨구어 수분의 소모를 최소한으로 하려는..나름대로의 생존과정이랍니다.
혹..요즘같은 성장기에 물주기를 몇번 걸르신건 아니였는지 생각해 보세요.~
아시죠?..
석화는 일반 다육식물에 비해..물을 좋아한다는 것.^^
(하지만, 과습은 절대 금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수력이 좋은 흙에 심어 주는 것이 필수이며..속흙이 바짝 마르면 물을 흠뻑 주세요..^^)
셋째,
석화는 가을 중순이 지나고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잎을 떨구어 휴면기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물론 남쪽 지방이나 실내에서 키우는 녀석이라면 이런 현상이 더 늦춰질 수 있지만,
베란다에서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겨울이 되기전 누구나 겪는 자연적인 현상이죠.
아침햇살님의 석화도 이런 자연섭리를 따른 것은 아니였는지 생각해 봅니다.
우선, 지금 당장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것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석화녀석..
잎을 떨군다고해서 (뿌리, 줄기가 무른 것이 아니라면)절대로 쉽게 죽는 녀석이 아닙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석화는 잎이 아닌 줄기에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말라 죽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거든요.
자신이 살기 적합한 환경이 만들어 지면 다시 파릇한 새순을 내어주니, 너무 걱정 마세요..
파란사과가 말씀 드린 3가지를 잘 파악해 보세요.
그리고 혹~! 모르니..
병충해의 흔적은 없는지..꼭 살펴보시구요..^^
아침햇살
파란사과님 이야기 들으니까 안심이 되네요...^^ 당분간 그냥 지켜봐야겠어요...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ㅎㅎ
감사~감사~
쪼낭
우리집 석화도 저렇거든요... 분갈이 하기 전에 두세잎 저랬는데
분갈이도 했고 쌀쌀해진 요즘 더 심한듯.
다행히 새로 난 잎에서는 안 저런거 같은데
거실로 들여놔야겠네요....
파란사과님 언제나 요리 나나타셔서 뿅하고 얘기해주시니 넘 감사해용. ^^
하늘빛바다
오호라~!!
울집 석화녀석때문에 걱정하고있었던찰나에..
글옮기려다 사진을 안 찍어와서 혹시나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작은들꽃
으흐흐...
우리집 석화는 잎 다 떨어지고 오동통한 줄기만 남았어요.
무지한 주인 만나서...
석화는 은근히 까다로운 다육식물 중 하나죠..
음..
환경이 갑자기 변하거나,
무리한 분갈이,
뚝떨어진 온도에 잎을 떨구곤하죠.^^
"나 피곤해~!!"라는 의사표현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침햇살님.
누렇게 변하는 잎이 새로 돋아나는 잎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면, 원인을 세가지로 생각해 봅니다.
첫째,
요즘..아침 저녁으로 뚝~! 떨어진 온도에 살짝 놀랬을지 모른답니다.
석화는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잎이 누렇게 변하거든요.~
둘째,
석화는 자생지에서 건기에 잎을 누렇게 떨군답니다.
가정에서 키울 때 물을 너무 말리게 되면(건조한 시기로 파악을 하고)잎을 떨구죠..
잎을 떨구어 수분의 소모를 최소한으로 하려는..나름대로의 생존과정이랍니다.
혹..요즘같은 성장기에 물주기를 몇번 걸르신건 아니였는지 생각해 보세요.~
아시죠?..
석화는 일반 다육식물에 비해..물을 좋아한다는 것.^^
(하지만, 과습은 절대 금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수력이 좋은 흙에 심어 주는 것이 필수이며..속흙이 바짝 마르면 물을 흠뻑 주세요..^^)
셋째,
석화는 가을 중순이 지나고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잎을 떨구어 휴면기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물론 남쪽 지방이나 실내에서 키우는 녀석이라면 이런 현상이 더 늦춰질 수 있지만,
베란다에서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겨울이 되기전 누구나 겪는 자연적인 현상이죠.
아침햇살님의 석화도 이런 자연섭리를 따른 것은 아니였는지 생각해 봅니다.
우선, 지금 당장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것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석화녀석..
잎을 떨군다고해서 (뿌리, 줄기가 무른 것이 아니라면)절대로 쉽게 죽는 녀석이 아닙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석화는 잎이 아닌 줄기에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말라 죽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거든요.
자신이 살기 적합한 환경이 만들어 지면 다시 파릇한 새순을 내어주니, 너무 걱정 마세요..
파란사과가 말씀 드린 3가지를 잘 파악해 보세요.
그리고 혹~! 모르니..
병충해의 흔적은 없는지..꼭 살펴보시구요..^^
감사~감사~
분갈이도 했고 쌀쌀해진 요즘 더 심한듯.
다행히 새로 난 잎에서는 안 저런거 같은데
거실로 들여놔야겠네요....
파란사과님 언제나 요리 나나타셔서 뿅하고 얘기해주시니 넘 감사해용. ^^
울집 석화녀석때문에 걱정하고있었던찰나에..
글옮기려다 사진을 안 찍어와서 혹시나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우리집 석화는 잎 다 떨어지고 오동통한 줄기만 남았어요.
무지한 주인 만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