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화상같은데...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사진의 아이는 병은 아니고 약해를 입은 것 같네요~
저 녀석만 그런 건 저 녀석이 잎이 여려서 그런 것 같구요...

화상을 의심하시는 걸 보니
햇빛이 잘 드는 환경인 듯 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다른 보조제를 쓰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썬모아를 저도 잠깐 써보았지만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군요...

썬모아를 써서 올리는 판매처도 보았고
쓰시는 분들의 사진도 보지만
색감이 톤다운 된 핑크로 표가 나지요...

라우린제나 파랑새같은 녀석들은 벡분이 있어서 매력인데
썬모아를 분무하게 되면 본연의 모습이 사라지게 되지요~
썬모아를 사용하시려면 잎이 맨들거리는 종류만 하면 좋겠다 싶어요...

그리고 어떤 것이든 첫 시도에선
전부를 다 하지 마시고
일부만 시험삼아 해 보고 결과를 본 후에 하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않을까 싶어요...

햇빛이 잘 드는 환경이라면
썬모아같은 보조제보단
자연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자연 햇빛과 바람으로 키우는 것이
계절마다 다른 다육이 특유의 아름다운 색상을
즐길 수 있거든요~

리본코알라님처럼 처음이신 분들은
녀석들에게 좋다는 건 뭐든지 해주고 싶어지죠^^
그러면서 직접 경험으로
내 다육 아이들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게 되는 거구요~

여름엔 화상을 입지만
겨울은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잎에 직접 물이 닿거나 하는 건 조심하시구요^^

답변감사합니다..0ㅅ0
요즘 계절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2시, 4시부터 해질 때 까지 쭉 해가 잘 드는데.
혹시나싶어 욕심에 썬모아를 뿌렸더니 이렇게 되었네요~ㅋㅋ
그래도 다른게 아니라서 참 다행이에요..ㅋㅋㅋ
이러면서 배우나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