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의 지혜

(우수게시물)울집 미니하우스는 날개 달린 천사~ --;;

월향 19 19,441


최근에 꽃피에서 들인 백설, 화이트고스티가 진딧물의 습격으로
론비타 샤워를 좀 시켰더니 상태 메롱메롱 하고
그 사이에 오로라공주님은--; 줄기가 물러서 풀썩 주저앉으시더군요.
머리부분만 겨우 살려서 잎꽂이 하려 놔두었는데..
아놔...초보 마음 울쩍한 나날들입니다.
[이 게시물은 전산팀님에 의해 2009-06-09 11:08:18 나의 정원이야기에서 복사 됨]

Comments

짝은마리
아놔~

월향님~ ^^
언제나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글로 유쾌한 웃음을 주시는~

글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월향"이라는 닉넴이
약간은 언발란스하지만,,,,그래서인지 더욱 재밌는(죄송^^:) 분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한눈에 보기좋게 편집해서 올려주신 덕분에
귀찮은거 복잡한거 싫어라~하는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허접스럽게 만들어놓고 괜찮다~괜찮다~ 마음 다스렸던 미니하우스를 향해 다시 고고씽~ ^0^

좋은 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 "백설"이요,,,진딧물이 얘를 좋아하나보네요~ㅋ 저희집에 있는 애도 그러길래 "비오킬"사서
물에 희석해 뿌려줬더니 한방에 싹~가더라구요, 샤워안시켜도 된다 해서 걍 뒀는데...
태생이 강한건지^^; 흔들림 한번없이 잘 크더라구요~ *^^*
월향
아놔~ 백설이가...그렇군요..
전 기겁했습니다요~ 증말로~

월향이란 닉넴이 좀 거시기 하남요?ㅎㅎㅎ
그럼 뭘로 바꿔볼끄나...흠...月香....달냄시?? 겐찮은가요? ㅋㅋ
백설이
안녕하세요 월향님 ! 잘보고 따라해볼려고요  사실 2일전에 미니하우스를 주문해서 배달이왔어요. 아스테이지.차광막.철사등 장마를 대비서 해볼려고 야심차게..하지만 워낙손재주가 없어서 이틀동안 처다만보고 용기가 나지않았는데 고수님들은 어떻게 하나싶었는데 좋은팁!! 감사합니다
소심녀
비닐하우스..깔끔하고 좋네요...
저도 오늘 가서 작업해 보렵니다...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월향
허접스러워서 영 사진찍어 올리기 송구스럽고 손 부끄러웠는데...
좋아보이신다니..증말로 감사합니다요~
아놔..용기가 생겨요~ㅎㅎㅎ
헤라(서울)
월향님 보고 싶었답니다.....
한동안 뜸 하셨던듯하여서...ㅋㅋㅋ
저는 아쉽게도 꽃피에서 난간걸이대를 구입하지 않은 관계로...ㅜㅜ
요런 즐거움을 못 누리고 오늘도 모두 들였답니다....ㅜㅜ
월향님 아가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월향
아..헤라님..TT
글 끝머리에 적은대로 진딧물의 습격으로 아주 제가 식껍--+ 했습니다.
제가요~
그 유명한 빈대잡을라고 초가삼간 다 태우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는
그 전설의 소심형 인간인지라
진딧물들 다른 애들한테 옮을까바서 비오킬 일만오천배--;;ㅋㅋㅋ 희석해서 집에 모든 애덜한테
좌악 뿌렸더니 애들이 살짝이 맛들이 갈려구 막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와중에 오로라는 나 죽네 하고 철부덕 주저 앉아서 뿌리 뽑아보니 아주 가관도 아닌 상태고...

그 꼴을 보고 있자니
그 짱짱하시던 지름신님까지 떠나보낼 만큼 아주 사람이 질렸네요.
그래서 살짝 우울모드.
이제 다시 지르지 않으리..했건만..
어제 또...꽃피표 상학과 기타등등..질렀...--;;

이제 다시 버닝해봐얍져~ ㅎㅎ
꽃피
월향님~
우수 게시물로 선정되어 공지로 올려드립니다~
꽃씨 10,000점 적립해드려요 ^^
월향
더헉!!! 가문의 영광입니다요~ 꽃피님~
아기 자는 사이에 번개처럼 사진찍어 글 쓴 보람이!!TT
연지맘
ㅎㅎㅎ 월향님 잘 지내시죠?
전 요즘 아가때문에 인터넷을 잘 못해서 눈팅만 했는데 역쉬
센스쟁이 월향님때문에 웃다가 덧글달고 갑니다.
아무튼 비누든 화장품이든 한번 시작하면 열심히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쪄요 ^^*
그나저나 다육이사랑은 중병인디...ㅋㅋㅋ
월향
아이고~ 연지맘님~ 제가 인사가 늦었네요~
저 역시도 아기때문에...-요즘 분리불안시기인지..제1의 반항기인지 아주 저를 잡습니다 잡아~TT-
꼼짝을 못하네요. 낮잠자는 한시간여 동안 다육이들 한번씩 눈도장찍고 꽃피한번 오고..이게
하루의 낙으로 사네요~^^;;

연지맘님이 보내주신 잎꽂이 아가들은 리틀잼(전원전멸TT)과 로치(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를 제외하고는
모두 뿌리와 아기들을 삐죽 내밀어주었네요.
열심히 그리고 연지맘님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는 맘으로 정성껏 기르고 있답니다.
조금더 자라서 신생아티 좀 벗고 뽀샤시한 아기 같아지면 사진으로 인사드릴께요~^^*

다육이 사랑이 중병은 중병인 모냥입니다.
제가 다육이 입양하려고 놓았던 일을 다시 손에 잡습니다~ 에혀~~~ㅋㅋㅋ
연지맘
ㅎㅎㅎ
다시 일하시는군요. 하지만 너무 많이 하지는 마세요.
아가가 엄마손을 필요로 할때는 정말 금방이예요. 그때를 놓치시면 월향님도 아이도
함께나눌 많은 추억을 잃게되실꺼예요

리틀잼은 잎꽂이가 좀 어려워요. 잎이 작아서...에궁...그아이들은 잎꽂이하면서
자주 스프레이 해줘야 하는데...제가 말씀을 안드렸군요.
다육이 잎꽂이와 키우는건 실수를 통해서 많이 알아간답니다.
채민
월향님 축하드립니다... 글도 영판 제미나게 쓰시구 딱 제 스탈이에요~~^^**
지요
월향님..ㅋㅋㅋ 정말 최고예요!! ^-^
작은마님
ㅎㅎㅎ  저도 올 베란다 하우스 구입했습니다  님글 보고 키득 키득 어제 새벽 4시에 베란다에 매달려 화분에 은박 돗자리 씌우던 제 모습생각나서요  ㅋㅋㅋㅋ    이제 저도 고생끝 행복 시작되겠죠  ㅎㅎㅎ
바지락
아,,다들 정성이 기특하시네요,,, 베란다에 태우는것도 난 입이 딱 벌리는데,,,거기다 하우스까지,,
우리집 다육이들이 왜 그리 님들보다 들 물들엇는지,,이제서야 알았음,,
역시 주인이 부지런해야 이쁘구나,,
슈이
비오는밤 광년이처럼<---이란 말 완젼 공강합니다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달양~*
월향님의 글솜씨는 제를 꽃피에 빠지게 하는데 한 60% 쯤? 영향력을.. ㅋㅋ

그러나 읽다보니 재봉틀 없는 사람은 어뜨케 하나요 OTL

항상 재미난 글 감사드려요! 베시시~ *^^*
보은
좋은아이디어 저도 퍼가겟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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