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색기린초?? 황금세덤.?? 솔방울 세덤 이 눈길이 가는데
키우기가 어떤가요????
꽃피땜시 일은 안하고....매일 홈페이지만 보네요..
여러분들 키우신것 올린것 보면 자꾸 지름신이 내리고..
휴~~ 힘들다~~~
다 갖고 파라~~~~~~~~~
[이 게시물은 꽃피님에 의해 2007-04-18 22:34:46 식물 상담 Q&A에서 복사 됨]
Comments
찌룽공주
눈꽃님...
아무래도 다육이들은 성장이 굉장히 더딘 편이라
기르는 재미가 솔솔~씩까지는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
특히나 농장이 아니라 일반 가정집 실내는
온도, 일조량 등 이 모든 환경을 다 갖추고 기르는 게 아니라서
더더욱 성장이 더디답니다. -_-;;
농장서 일년 기를 것을
가정집서는 3년은 걸리는 속도..???
그래도.. 다육이의 매력이란 게 잘 안 자라도
보고 있는 것만도 배부른 기분이랄까...
암튼 날이면 날마다 별로 달라진 것도 없는 녀석들인데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게 요 다육이의 매력이에요. ^^;
밤에도 한시간씩 들여다보다가 1시를 넘기거나
뜻밖에 민달팽이를 손으로 만지는 예상치 못한 수확(?)을 거두기도 하지요. ㅎㅎ;
제가 다육이들을 길러보니
다육이란 게 기르기 어려운 다육이와 기르기 쉬운 다육이가 있는 게 아니더군요.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은 속흙이 마른 것 확인하면서 물을 주면
특별히 병이나 병충해에 감염되지 않는 한 잘 자라줍니다.
또 휴면기와 성장기를 구분해서 관리하는 것도 잘 기르는 요령 중 하나죠.
다만.. 다육이 중에 강한 햇빛에서 길러야 하는 녀석들이 있고
간접광으로 밝은 곳에서도 잘 자라는 녀석들이 있어요.
당연히 밝은 장소에서만도 잘 자라는 다육이가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용이하기 때문에
실패율이 적고 집집마다 많이들 기르게 되지요.
그런데.. 눈꽃님이 언급하신 녀석들...
주로 세덤류를 말씀하셨는데,
요 세덤류는 특히나 오랫동안 해를 보여주어야 하는 녀석들이네요.(직광 선호)
기르기가 어렵다기보다
일조량이 맞지 않는 집에선 예쁘고 튼튼하게 기르기 힘든 녀석들이랍니다.
그러니 하루종일 해가 잘 드는 여건인지
아니면 해가 두세 시간 들고 마는지..
집안 환경을 한번 체크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또 기르기 어렵다기보다 예쁘고 튼튼히 기르기 힘든 게
당인, 용월, 라일락, 칠복수 등..
저는 속칭 꽃모양 다육이라고 합니다만
이녀석들 해가 부족하면
잎이 쳐지고
듬성듬성 새 잎이 나서
완전 못난이.. ^^; 가 되어버립니다.
화제 같은 경우는 붉은색이 안나고 푸르딩딩해지구요...
만일 눈꽃님의 집이 해가 잘 든다면
어느 다육이든 잘 기르실 수가 있구요..
부족하다면.. 붉은 빛깔보다는 푸른 색을,
꽃모양보다는 벽어연이나 고노피, 펜슬트리처럼
웃자람이 안 보이는 녀석들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가장 튼튼하고 무름이 없는 건 '염자'종류입니다.
겨울에도 느리게나마 성장을 하고
반그늘에서도 성장을 하기 때문에
휴면기 때 물 한번..에 무르거나 하는 일이 적은 편이거든요.
또 우주목도 초보가 기르기에 적합한 튼튼한 다육이입니다.
하지만.. 역시 다육이는 기르는 감만 익히면
어느 녀석이나 다 잘 기를 수가 있어요.
이 말은 바꿔 말하면, 물관리를 습하게 하면 어느 다육이든 죽일 수가 있다는 얘기죠.
여건이 된다면.. 마음에 드는 다육이를 들여서 길러보면서
감을 익혀나가는 것도 괜찮으니 용감하게 부딪쳐 보시와요~ ^^
아무래도 다육이들은 성장이 굉장히 더딘 편이라
기르는 재미가 솔솔~씩까지는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
특히나 농장이 아니라 일반 가정집 실내는
온도, 일조량 등 이 모든 환경을 다 갖추고 기르는 게 아니라서
더더욱 성장이 더디답니다. -_-;;
농장서 일년 기를 것을
가정집서는 3년은 걸리는 속도..???
그래도.. 다육이의 매력이란 게 잘 안 자라도
보고 있는 것만도 배부른 기분이랄까...
암튼 날이면 날마다 별로 달라진 것도 없는 녀석들인데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게 요 다육이의 매력이에요. ^^;
밤에도 한시간씩 들여다보다가 1시를 넘기거나
뜻밖에 민달팽이를 손으로 만지는 예상치 못한 수확(?)을 거두기도 하지요. ㅎㅎ;
제가 다육이들을 길러보니
다육이란 게 기르기 어려운 다육이와 기르기 쉬운 다육이가 있는 게 아니더군요.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은 속흙이 마른 것 확인하면서 물을 주면
특별히 병이나 병충해에 감염되지 않는 한 잘 자라줍니다.
또 휴면기와 성장기를 구분해서 관리하는 것도 잘 기르는 요령 중 하나죠.
다만.. 다육이 중에 강한 햇빛에서 길러야 하는 녀석들이 있고
간접광으로 밝은 곳에서도 잘 자라는 녀석들이 있어요.
당연히 밝은 장소에서만도 잘 자라는 다육이가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용이하기 때문에
실패율이 적고 집집마다 많이들 기르게 되지요.
그런데.. 눈꽃님이 언급하신 녀석들...
주로 세덤류를 말씀하셨는데,
요 세덤류는 특히나 오랫동안 해를 보여주어야 하는 녀석들이네요.(직광 선호)
기르기가 어렵다기보다
일조량이 맞지 않는 집에선 예쁘고 튼튼하게 기르기 힘든 녀석들이랍니다.
그러니 하루종일 해가 잘 드는 여건인지
아니면 해가 두세 시간 들고 마는지..
집안 환경을 한번 체크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또 기르기 어렵다기보다 예쁘고 튼튼히 기르기 힘든 게
당인, 용월, 라일락, 칠복수 등..
저는 속칭 꽃모양 다육이라고 합니다만
이녀석들 해가 부족하면
잎이 쳐지고
듬성듬성 새 잎이 나서
완전 못난이.. ^^; 가 되어버립니다.
화제 같은 경우는 붉은색이 안나고 푸르딩딩해지구요...
만일 눈꽃님의 집이 해가 잘 든다면
어느 다육이든 잘 기르실 수가 있구요..
부족하다면.. 붉은 빛깔보다는 푸른 색을,
꽃모양보다는 벽어연이나 고노피, 펜슬트리처럼
웃자람이 안 보이는 녀석들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가장 튼튼하고 무름이 없는 건 '염자'종류입니다.
겨울에도 느리게나마 성장을 하고
반그늘에서도 성장을 하기 때문에
휴면기 때 물 한번..에 무르거나 하는 일이 적은 편이거든요.
또 우주목도 초보가 기르기에 적합한 튼튼한 다육이입니다.
하지만.. 역시 다육이는 기르는 감만 익히면
어느 녀석이나 다 잘 기를 수가 있어요.
이 말은 바꿔 말하면, 물관리를 습하게 하면 어느 다육이든 죽일 수가 있다는 얘기죠.
여건이 된다면.. 마음에 드는 다육이를 들여서 길러보면서
감을 익혀나가는 것도 괜찮으니 용감하게 부딪쳐 보시와요~ ^^
감사 감사해요~~~
많은걸 알구 갑니다..^^*